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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Review

[모니터 리뷰 : 가성비 34인치 WQHD 모니터 크로스오버 34uc75]

 

 

안녕하세요!

 

 

오늘의 리뷰는 모니터 리뷰인데요.

 

최근에 제가 옥션에서 구입한

가성비 34인치 WQHD모니터인 크로스오버 34UC75를 리뷰해보려 합니다.

 

 

이 모니터를 사기전에 32인치를 살지 34인치를 살지 엄청 고민을 했는데요.

제가 사용중인 그래픽카드가 AMD의 rx580이기 때문입니다.

 

유튜브나 영화 감상같은 면에서는 정말 좋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분명 배틀그라운드 같은 게임들을 돌리게 되면

프레임 드랍이 심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번에도 계속 고민하며 저울질하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샀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길게 끌지 않고 그냥 지름신의 뜻을 따라

34인치로 갔습니다. ㅎㅎ

 

34인치의 매력이라고 하면 역시 옆으로 넓은 디스플레이가 있다는 것인데요.

그 때문에 멀티태스킹에 정말 좋을 것 같아서 32인치보다는 34인치를 고른 것 같아요.

 

게임도 좋아하긴 하지만, 코딩 등의 작업을 하다보면 

정말 화면은 넓을수록 좋다는 생각이 듭니당!!

 

 

제품 내용에 앞서서 

 

우선 배송 부분을 조금만 말씀드리면

 

주문은 설연휴가 지나고 바로인 1월 28일 새벽에  했는데요.

그 바로 다음날인 29일에 저녁에 배송이 완료되었습니다.

 

 

상품 내용을 보면 에어팩 포장이 선택 옵션인데

주문할때 옵션에 없길래 설날 이벤트 같은 걸 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왔더라구요. 배송에 있어서는 고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찾아보니 옵션에서 시킬때는 선택 옵션이 없고

11번가에는 선택 옵션이 있의니 에어팩 포장이 필요하신 분은

11번가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에어팩이 없어두 상자 자체에 큰 이상은 없었습니다.

 

작은 스크래치가 있긴 했는데

내용물에는 지장이 없을거라 판단해서 바로 개봉했어요~

(사실은 빨리 34인치 모니터를 사용하고 싶어서 후후!)

 

 

드디어 개봉기!

 

에어팩 없는 상태

 

 

개봉을 할때는 상자의 손잡이 부분을 보시면

Front를 알려주는 문구가 있었는데요.

 

Front를 바닥으로 두고 상자를 개봉하면 될 것 같습니다.

 

 

상자의 내용물을 꺼내면 다음같이 스탠드를 포함한 구성품들이 보입니다.

 

구성품

 

 

그리고 스티로폼을 들어올리면 드디어 모니터 본체가 있습니다.

본체는 화면이 바닥을 보고 있네요.

 

본체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커브드 모니터는 저렇게 개봉해야

화면이 부담을 안받는다고 하던데

 

34uc75는 평면이기 때문에 저는 그냥 막 까버렸습니다!

 

 

모니터 스탠드 조립은 딱히 어려운 부분없이 뚝딱 해버려서

사진도 없네요..

 

 

 

아참, 그리고 저는 원래 쓰던 27인치 Asus의 모니터가 있었는데요!

34인치 모니터를 주문하면서 모니터암을 하나 같이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27인치 모니터는 피젯모드로 34인치 옆에 더블모니터로 두었답니다 ㅎㅎ

 

 

실제 사용샷을 보여드릴게요!

 

실제 크기및 사용샷

 

 

어우 좀 치우고 찍을걸 그랬네요...

지저분한 모습 죄송합니다 ㅋ..

 

 

모니터암에 대해서는 사진을 따로 찍어둔게 없어서

리뷰를 올릴지 말지 고민인데 제품명만 말씀드리면

국민 모니터암이라고 불리고 있는

 

NB의 F80모델입니다.

2020년 새로운 버젼이 나왔는데, 이전꺼보다 뭔가 더 세련된 느낌이에요!

 

 

 

그럼 마지막으로 몇일동안 사용하면서 느낀점예상되는 점을 간략하게 말씀드려볼게요.

 

 

우선 정말 화면이 넓습니다.

제가 27인치를 사용하다가 34인치로 바로 넘어와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좌우로 넓은게 너무 시원해요...

인터넷창도 3개는 거뜬합니다.

 

21:9의 비율을 지니고있기 때문에

2.35:1을 지원하는 영화 감상에 있어서도 좋습니다.

 

다면 이 점은 보통 영화들이 항상 2.35:1에 맞춰서 나오는게

아니라 16:9에 맞춰나오는 것들도 있다고 하니

영화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콘솔 게임 또는 스팀 게임을 즐겨하신다면

정말 좋은 선택일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콘솔/스팀 게임들은 보통 21:9를 지원하기 때문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네요.

 

이 모니터로는

제가 롤과 배그를 돌려보기는 했는데,

 

배그는 우선 예상대로 제 그래픽카드로 완전한 효율을

이끌어내기는 무리가 있을 것 같았습니다.

 

몇 프레임인지 까지는 제가 보진 못했는데

27인치 모니터를 쓸때보다는 확실히 좀 더딘감이 있었습니다.

 

옵션 타협을 하면 그래도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롤에서는 상당히 나쁘지 않았습니다.

좀 더 사용해보고 적응된다면 괜찮을 거라 생각됩니다.

 

 

 

또, 영상편집을 하시는 분들이나 작업하는데 멀티태스킹이

많이 필요하신 분들한테도 추천드릴것 같습니다.

 

영상편집같은 경우에는 옆으로 긴 화면이 분명

큰 장점이 될 수 있겠죠?

 

 

 

안 좋은 점을 생각해 보자면,

게임을 바라고 구매하신다면, 우선 모니터의 성능을 충분히 느끼시려면

값 비싼 그래픽 카드가 필요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네요.

 

 

그래도 34인치 wqhd모니터를 35만원대에 경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가성비 좋고 입문하기에 좋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구매한 옥션 URL을 남겨 놓을테니

자세한 제품 내용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들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에어팩 포장은 11번가나 다른 쇼핑몰에 있을 거에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739634879&frm3=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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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너무 광고하는 것처럼 글을 쓴것 같긴한데,

절대 광고는 아니라는 점 말씀드리고

 

 

여러분의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소비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모니터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